투자 전략 소개 01 : 환율 스위칭 전략
"환차익 후 국내 자산 싸게 사는 환율 스위칭 전략"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투자 전략은 홍춘욱 박사의 환율 스위칭 전략입니다.
환율 스위칭 전략의 상세한 내용은 저자의 최신작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환율 스위칭 전략이란, 보통 때는 달러자산에 투자하다가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자산시장이 크게 흔들릴 때 환차익을 실현해 국내 자산(주식 또는 부동산 등)을 저가 매수하는 전략입니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평소에 종잣돈은 달러 자산(외화예금, 한국에 상장된 달러 자산 ETF 등) 달러 자산으로 운용하다가 2015년이나 2020년처럼 금융시장이 패닉에 빠질 때 환전해, 가장 값싸게 거래되는 국내 자산을 저가 매수한 후 자산 가격이 반등하면 처분해 다시 달러 자산으로 운용하는 것입니다.
세계 경제가 불황일 때 가격이 급등한 달러 표시 국채의 차익을 실현해 가격이 하락한 한국의 주식이나 부동산을 매입한다가 전략의 큰 틀입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종잣돈을 모을 때 가장 중요한 원칙은 불황에 가치가 상승하는 자산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달러, 미국채, 금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환율 스위칭 전략에서 가장 효과적인 투자자산은 미국채입니다.
국내 시장에 상장된
"TIGER 미국채 10년 선물 ETF 또는 KODEX 미국채 10년 선물 투자"
를 추천합니다.
만약 미국 시장에서 직접 투자한다고 하면
"IEF(미국채 7~10년) 또는 TLT(미국 20년 이상 만기 국채)"
를 추천합니다.
투자 시나리오를 아래와 같이 요약해볼 수 있습니다.
"연간 1,500만 원 미국채 구입
10년에 한 번 환전 (경제위기가 닥쳤을 때, 30% 환차익 실현)하여
한국 주식/부동산 구입 후 30% 시세차익 실현
환율 복귀하면 다시 1,500만 원 미국채 구입
반복하면 20년 만에 7.1억 원 달성(원금 3억 원) -
실제로 예를 들면, 2008년, 2015년, 2020년에 환차익의 기회가 찾아왔음."
먼저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 미국 국채 등 안티프래질한 자산에 투자합니다.
2008년, 2015년, 2020년처럼 환율이 급등하고 세계경제가 불황에 빠졌을 때 차익을 실현해 한국의 저평가된 자산(주식, 부동산 등)에 투자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을 일독을 권합니다. 참고할만한 재밌는 정보들이 담겨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신 분은 아래 행동을 추천드립니다.
[1]환율 관련 더 공부 -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by 박성현' 일독
[2]달러 자산에 투자 (쉽고 마음 편한 TIGER 미국채 10년 선물 ETF 또는 KODEX 미국채 10년 선물 추천)
[3]주기적인 모니터링 (2008년, 2015년, 2020년처럼 환율 급등의 순간 포착)
[4]환율 급등의 시기에 차익 실현 후 가격이 하락한 국내 우량 주식/부동산 매입
모두의 성공적인 투자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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