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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비즈니스

나만의 베스트셀러 추천😳 생산성 by 이가 야스요

by Hygge_! 2021.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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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생산성 by 이가 야스요

평점 : 3/5

한줄평 :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생산성...!

yes24 인용

 

들어가며

일과 삶의 모든 영역에서 고단함에 지친 (나같은) 사람들에게...

 

중요한 문장들

“비용 삭감과는 달리, 시장에서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자원을 집중시켜서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는 이론상 상한선이 없습니다

 

많은 미국 기업은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교체하는 경영 판단을 내리거나, 상품이나 서비스를 취사선택할 때도 부가가치가 낮은 것은 일찌감치 버리고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에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합니다.

 

이런 대담한 경영 판단은 ‘자금이나 인재 등의 경영 자원을 생산성이 높은 분야에 집중시킴으로써 기업의 가치를 높인다.’는 기본 마인드를 갖추고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성급하게 고용한 신입사원은 기존 사원보다 생산성이 높지 않을뿐더러, 주로 생산성이 낮은 작업을 그들에게 떠맡기게 되므로 생산성이 낮은 일이 문제의식 없이 사내에 남아 있게 됩니다.

 

성과의 절대량만을 평가하는 조직에서는 더 오랜 시간 일할 수 있는 사람만 원합니다.

이런식으로 계속하다 보면 생산성이 압도적으로 높은 기업이나 해외에서 경쟁 기업이 나타났을 때 경쟁 상대가 전혀 안 될 정도로 비용이 높은, 즉 생산성이 낮은 조직이 되어버릴 가능성이 큽니다.

 

한편 비즈니스 혁신이 일어나려면 ‘문제 인식’과 ‘획기적인 문제해결 방법을 찾으려는 강한 의욕’이 필수 요건입니다. 느닷없이 기가 막힌 아이디어가 떠오르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비즈니스 혁신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사원들에게 ‘문제 인식력 = 과제 설정력’과 ‘그 문제를 한번에 해결하고자 하는 강한 동기’를 부여해주어야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혁신을 위한 동기부여’이며 그것을 위해선 늘 ‘생산성’이라는 개념을 강하게 의식하게 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야근을 줄이는 일도 야근수당을 줄이는 일도 아닙니다. ‘일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하며 그 결과로 야근시간보다 노동시간 자체를 줄이는 것을 지향해야 합니다.

 

회의든 야근이든 양을 조절하기보다는 질을 얼마나 높이는가가 중요합니다.

 

“최우수 사원의 발굴과 육성은 기업 성장에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1’의 몫으로 ‘100’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 성장의 엔진입니다. 그러나 상당수 기업에서 그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재 양성의 주목표를 일반 사원으로 설정하기 때문에 최우수 사원의 실력을 제대로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눈앞의 성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부하직원 육성에 시간을 쓰기보다 자신이 열심히 하는 편이 빠르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나오게 됩니다. 그러나 아직도 관리자가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면 그 조직의 생산성은 향상되지 않습니다.

 

“생산성이 높은 사람은 업무 시작 전에 먼저 이미지화한 출력을 가지고, 업무 완성에 꼭 필요한 정보수집이나 분석만 하는 데 비해, 생산성이 낮은 사람은 우선 관련 있을 법한 자료나 정보를 닥치는 대로 모으기 시작합니다. 그 다음은 모은 정보를 전부 다 읽는 데 막대한 시간을 허비합니다.

 

“생산성이 떨어지는 회의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회의’가 아니라 ‘결정해야 할 것이 결정되지 못하는 회의’를 말합니다. 시간 단축뿐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의견을 자유롭고 활발하게 교환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일정 시간 안에 의사결정이 완료될 수 있는지 다양한 방법이 필요합니다. 분위기 변화, 회의 테이블 배치, 자리 이동, 순차적인 자료 배포 등 반복했던 회의 방식을 처음부터 다시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생산성 높은 커뮤니케이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혁신이 높은 생산성으로 이어진다는 말은 누구나 다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높은 생산성을 추구해야 혁신이 이뤄진다는 사실에 관해서는 선뜻 동의하지 못합니다. 생산성에 연연할 때 창의적이지 못할 것이라는 잘못된 믿음 때문입니다. 그러나 애플, 구글 등 혁신 기업들을 보면, 높은 생산성을 추구한 결과 혁신적인 제품과 비즈니스를 선보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통상적인 고정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새로운 아이디어나 시도에 투자할 시간과 자금을 집중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모든 항목 생산성 by 이가 야스요, 쌤앤파커스 인용>

핵심 메시지

“비용 삭감과는 달리, 시장에서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자원을 집중시켜서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는 이론상 상한선이 없습니다

 

이런 대담한 경영 판단은 ‘자금이나 인재 등의 경영 자원을 생산성이 높은 분야에 집중시킴으로써 기업의 가치를 높인다.’는 기본 마인드를 갖추고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성과의 절대량만을 평가하는 조직에서는 더 오랜 시간 일할 수 있는 사람만 원합니다.

이런식으로 계속하다 보면 생산성이 압도적으로 높은 기업이나 해외에서 경쟁 기업이 나타났을 때 경쟁 상대가 전혀 안 될 정도로 비용이 높은, 즉 생산성이 낮은 조직이 되어버릴 가능성이 큽니다.

 

“중요한 것은 야근을 줄이는 일도 야근수당을 줄이는 일도 아닙니다. ‘일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하며 그 결과로 야근시간보다 노동시간 자체를 줄이는 것을 지향해야 합니다.

 

애플, 구글 등 혁신 기업들을 보면, 높은 생산성을 추구한 결과 혁신적인 제품과 비즈니스를 선보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통상적인 고정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새로운 아이디어나 시도에 투자할 시간과 자금을 집중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So what?

생산성을 높이고 싶습니다. 일과 삶 모든 영역에서요. 그 방도를 찾아보고자 이 책을 들었습니다.

구체적인 실천 방법이 나온 책은 아닙니다. 다만 생산성이 무엇이고 왜 추구해야하는지를 가장 명확하게 밝혀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농업적 근면성만으로 이 세계를 살아가기에는 너무나 많은 힘이 듭니다. 정신과 육체가 피폐해질 정도로요.

사람다운 구실을 하기 위해서 현대 사회는 우리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요구합니다. 우리 현대인에게는 그래서 생산성이 더 필요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전형적인 정규 업무 (혹은 일상생활)에서의 생산성 향성 → 여유시간이 생긴다 → 여유시간을 혁신을 위해 투자 → 혁신으로 대폭적인 생산성 향상을 실현

 

위와 같은 선순화의 프로세스를 일과 삶 모든 영역에서 개발해야 합니다.

저자는 아웃풋 중심의 사고를 강조합니다. 대책없이 일단 뛰어드는 것이 아닙니다. 최종 결과물의 대략적인 밑그림을 그려두고 거기에 맞는 것을 대략적으로 계산하여 민첩하게 접근하는 것입니다.

 

회사에서 보고서를 작성할 때 인터넷이라는 거대한 정보의 바다에 빠진 채 PPT 장표 하나 작성하지 못했던 기억은 누구나 갖고 있을 겁니다. 

 

생산성에 대한 확고한 개념 정립과 아웃풋 중심의 사고의 중요성. 이 두 가지만이라도 건져낼 수 있다면 돈 값은 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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